새로운 선택 새로운 선택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선택입니다. 사람을 선택하고, 환경을 선택하고, 때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나 자녀, 가족들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저 받아들이고 사랑해야만 합니다. 선택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인정해..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31
첫 걸음 첫 걸음 매일 세상은 우리에게 변화를 만들자고 부른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러한 삶을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한 첫 걸음이라도 결코 작은 내딛음이 아니다. 한낱 쓰레기라도 줍자. 이웃의 노인들을 찾아 뵙자. 학교 아니면 노숙자 임시보호소에 자원봉사자로 나서자. 감동을 주는 일에 헌신하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30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영감을 얻고 평온함을 얻기 위해서 자신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하나쯤은 갖는 것이 좋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장소, 이곳이 바로 '깊은산속 옹달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27
빗소리 빗소리 유리창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자면 그렇게 행복하고 포근할 수가 없다. 보호받는 느낌이 따뜻하다. 이불 속에 있는 게 그리 행복하다. 새벽녘에 시원스레 창을 때리는 굵은 빗발 소리에 잠이 깨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프게 가슴이 설렌다. 빗소리는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게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26
동그라미 사랑 동그라미 사랑 원(동그라미)에는 치유력이 있다. 원 안에서 우리는 동등하다. 원에는 앞뒤위아래가 없다. '삶의 테' 역시 원이다. 이 테에서는 모든 종, 모든 인종, 모든 나무, 모든 식물이 설 곳이 있다. 이 지구가 건실하려면 이러한 삶의 완전함을 반드시 존중해야 한다. - 신명섭의《강은 거룩한 기억..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25
삶의 에너지 삶의 에너지 한 줄의 문장이 인생을 바꿉니다. 책을 읽다보면 번쩍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운명까지 바꿉니다. 그 한 권의 책이 지쳐있는 내 삶에,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내 삶에 에너지를 선사했고, 그를 통해 어떻게 재도약 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다이애나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23
눈으로 보는 것 눈으로 보는 것 세잔은 이렇게 말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요.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즉 눈으로 관찰하고 경험한 것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여러분도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 이명옥의《아침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23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기가 막힘없이 흐르고 몸에 밝은 기운이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불편하고 우울할 때에는 기가 어딘가 막히는 것 같고 몸의 기운도 어둡고 차가운 듯 느껴졌다. 그러면서 모든 육체적인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확신을 얻..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19
'저 큰 나무를 봐' '저 큰 나무를 봐' 저 큰 나무를 봐 우리가 관계를 맺는다는 건 나무에서 떨어진 씨앗 하나가 작은 나무가 되는 일이야 작은 나무가 자라서 우리에게 그늘 주는 저 큰 나무가 되는 일이야 한 번에 큰 나무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지 때에 맞게 마음 주고 말을 나누며 작은 잎새 올라오면 깊은 눈빛도 건내..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18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처칠의 정력과 시심(詩心) 윈스턴 처칠은 어떻게 보아도 역사가 낳은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용감하고 재능 있으며, 지칠 줄 몰랐고, 굴복하지 않았다. 그의 뛰어난 장점은 지혜나 판단력, 혹은 선견지명보다는 정력에 있었다. 처칠의 시심(詩心)도 큰 역할을 했다. 처칠을 결정적으로 표현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