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를 걷는' 기적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3.02
당신이 좋습니다 당신이 좋습니다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데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주시네요. 세상에 지쳐있을 때 당신은 햇살로 웃게 해주시고 공허한 외로움에 방향을 잃고 있을 때 당신은 나지막한 섭리소리로 속삭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만 들어도... 당신의 그림자만 보여도... 생각.. 좋은 글,남는 글 2010.02.23
군자가 항상 생각하는 아홉가지 군자가 항상 생각하는 아홉가지 군자는 볼 때에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몸가짐은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말을 할 때는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을 할 때에는 공경스럽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날 때에..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0.02.12
“체중이동 잘해야 비거리가 쑥쑥” “체중이동 잘해야 비거리가 쑥쑥” 1,다리와 복근에 힘을 - 선 자세에서 양 손바닥을 붙인 뒤, 한쪽 발을 앞으로 내밀면서 무릎을 구부리고 몸통을 회전해 준다. 양다리의 간격은 최대한 좁게 하고, 상체를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돌려주도록 노력한다. 발을 바꿔가며 12회 반복한다. (다리 근육을 발달.. 물처럼 바람처럼/골프 레슨, 골프장 2010.02.11
눈부신 지느러미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2.11
야언(野言) 고요와 비움 靜則虛, 虛則明, 明則神. 泰宇阮定, 神明來舍. -「質言」 정칙허, 허칙명, 명칙신. 태우완정, 신명래사. -「질언」 고요하면 텅 비고, 텅 비면 밝아지며, 밝아지면 신령스럽다. 마음이 안정되니 신명이 와서 머문다. 고요로 상념(想念)을 지우니 텅 빈 마음만 남았다. 마음이 텅 비자 사물이 .. 좋은 글,남는 글 2010.01.28
이렇게 살다 보면 편안하겠죠 이렇게 살다 보면 편안하겠죠 1.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 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 이라 했으니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적을 만들지 말라 친.. 좋은 글,남는 글 2010.01.27
휴식의 시간 세일즈맨과 명절 대부분의 세일즈맨이 명절에는 일하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명절에 고객을 방문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도 있고, 계약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춰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오히려 명절에는 사람들이 대개 약간 들뜨고 기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