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 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0.24
어려움에 처한 후에야 감사할 일이 많음을 안다. 어려움에 처한 후에야 감사할 일이 많음을 안다. 감옥에 있다 나오면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된다. 언제든지 원할 때 산책하고 길을 건너고 상점에 들어가 신문을 사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단순한 행위에... 자..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3.10.22
칫솔처럼 칫솔처럼 자기 신뢰는 칫솔과도 같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하지만 남의 것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0.22
강한 사람에게 운명은 스스로 길을 내어준다. 강한 사람에게 운명은 스스로 길을 내어준다. 운명은 약자라고 봐주지 않으므로 운명에 순응하는 게 현명하겠지만 반드시 운명에게 자신의 강인함을 보여야 한다. 일단 운명에 얕보이는 순간, 당신을 괴롭히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강인한 사람을 만나면 운명도 스스로 길을 내어준다...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3.10.21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찰나에 사라진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누군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원해왔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인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영원히 붙들어 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 찰나의 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0.21
예술의 전당 예술은 저 멀리 높은 곳에 떠 있는 별과 같은 것일까? 섬처럼 동떨어진 채 사람들의 접근을 거부하고 고귀하고 도도한 체 하는 것이 예술일까? 불편한 교통과 납득하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예술의전당’은 말 그대로 ‘ 전당’이 우면산 자락에서 홀로 ‘예술’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건축이야기/구본준의 한국의 현대건축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