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1.21
서산부인과 한 생명이 꿈틀거린다. 태어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한다. 산부인과는 매일 수많은 우주가 시작되고 영원하면서 강렬한 생명력이 모인다. 이러한 속성을 어떻게 건물에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 건축을 대표하는 거장 김중업은 생명의 원천인 자궁, 그리고 태아의 이미지로 그 생명력을 .. 건축이야기/구본준의 한국의 현대건축 2013.11.20
목표를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것을 성공이라 부른다. 목표를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것을 성공이라 부른다. 성공은 당신이 뜻하는 바를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성취할 것을 목표로 정한 다음에 그것을 이 세상에서 최대한 노력하다가 안되면 다음 세상에서라도 꼭 성취하고 말겠다는 확신을 품고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3.11.20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이젠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아쉽다고 붙잡을 수는 없겠죠/ 이 가을이 가고 매서운 추위가 와야만 모든 나무들은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른봄에 따뜻한 햇살이 깨울 때까지 잠을 자야만 싱싱한 새싹을 내게 되지요 - 이병한의 시〈가을이 떠나려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1.20
헤매더라도 하는 게 낫다. 헤매더라도 하는 게 낫다. 손을 못 움직이게 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완벽하게 하려고 망설이면서 안 하는 것보다는 헤매더라도 하는 게 낫다'고. 움직일 수 있을 때 말입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들이 모조리 안 한 것들이더라고요. 실수할까 싶어 주저했던 ..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3.11.14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시간이 마법처럼 해결해주었다. 이렇게 고난은 알아서 물러가주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을 타고나며, 시간은(적당한 유머감각과 "눈에는 눈"식의 복수를 거부할 줄 아는 의식과 합쳐지면) 거의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3.11.14
영감을 기다리지 마라, 행동이 영감을 가져온다. 영감을 기다리지 마라, 행동이 영감을 가져온다. 그 누구도 영감에 따라 뭔가를 시작하도록 가르쳐서는 안 된다. 행동은 항상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영감이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프랭크 티볼트 영감은 창의적 작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영감은 ‘.. 행복한 경영 이야기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