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수~저태수~태수네방

The Peace of " I " "나"의 평화 Peace be with you, All My Peace, 나의 모든 평화가 당신과 함께하길. The Peace that is " I ", the Peace that is "I am". "나"인 평화, "나를 있게 한 나"의 평화. The Peace for always, now and forever and evermore. 항상 있었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도 영원할 평화. My Peace " I " give to you, My Peace " I " leave with..

글/김백선 느림의 정도는 기억의 강도에 정비례하고, 빠름의 정도는 망각의 강도에 정비례한다 느림의 즐거움. 느림의 즐거움을 안고 사는 이가 몇이나 될까?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속도의 즐거움에 몰입한 채 그것에 몸을 맡긴다. 공사가 시작되엇다 땅이 파지고, 뼈대가 세워지고 겹겹이 옷을 입히..

조선시대의 명문장가였던 상촌(象村) 신흠(申欽)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있고 버드나무는 백번 이상 꺾여도 새 가지로 올라온다.”

"내 몸은 아이처럼 유연하고 완벽하다" "기분 정말 좋다. 아주 좋아"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라. 1단계:구하라 2단계:믿어라 3단계:느껴라 그리고 감사하라. "삶의 모든 것을 축복하고 찬양하라" (축복이란 신의호의를 요청하거나 번영을 주는 행위) "기억해야 함을 기억하라. 그리고 깨어 있으라" '..

Don't be afraid 달리는 것을 두려워하지말 것 일단 달려버린 후에 뒤는 돌아보지말 것 앞만 보며 달리다 벽에 부딪히더라도 울지 말 것 Don't be afraid s>

성인들의 기도문 “주님, 가난한 이들의 비참에 대한 저의 무관심과 무감각을 흔들어 깨우소서 굶주리고 목마른 당신을 볼 때,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드릴 수 있으며 당신을 제집에, 그리고 제 중심에 모실 수 있는지 그 길을 보여주소서 --마더 테레사-- 틈나는 대로 제 생각의 머..

바람의 말 마 종기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매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 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 버릴 거야. 꽃잎 되..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애송시 100편 - 제47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 상 화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

天阨我以遇(천액아이우)-하늘이 내앞을 막아 곤궁케하면 吾亨吾道以通之(오형오도이통지)-나는 내길을 닦아 이를 뚫을지니 天且我奈何哉(천차아내하재)-하늘이 나를 어쩔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