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고 헤맬 때 길을 잃고 헤맬 때 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 여행을 하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황망해져서 크게 당황하게 되고 방..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4.06.27
내게 맞는 삶 내게 맞는 삶 내가 걸어온 길이 결코 특별한 게 아니라는 걸 네가 꼭 알아주었으면 해. 난 예외적인 사람이 아니야. 누구나 나처럼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약간의 용기, 결단, 그리고 자의식만 있으면 돼.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사는 거 말이야. 진정한 삶, 내게 맞는 삶, 자신을 올..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