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워할 외(畏)자다. |
벼슬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두려워할 외(畏) 한자뿐이다. 의(義)를 두려워하며 상관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두려워하여 마음에 언제나 두려움을 간직하면, 혹시라도 방자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니, 이로써 허물을 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약용 목민심서, ‘치현결(治縣訣)’에서 재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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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려움에 대한 공포 때문에 두려움에 맞서고, 두려움을 알기에 미리 삼가고 조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두려움이야말로 조직의 장기적인 생존에 필수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것에 두려워 할 줄 아는 자세는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리더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됩니다. 구성원은 두려움을 모르는 리더가 아니라 두려워할 줄 아는 리더를 존경하고 따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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