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이야기/세계의 도시

스페인 발렌시아

걍~태수 2009. 4. 2. 10:25

 

 

스페인 발렌시아 (Valencia)


스페인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발렌시아는 오늘날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발렌시아는 무역과 생산의 중심지이다.


특히 세라믹 공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다양한 페어와 컨벤션이 열린다.

 


오페라하우스


 발렌시아 출신의 유명한 초현실주의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설계하였으며


공사에는 총 3억 3백만달러가 들어갔으며,


밤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같은 광채를 띄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인 로린 마젤(Lorin Maazel)은 이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첫 세 시즌을 맡았으며, 주빈 메타는


정기적인 음악 축제를 담당하게 된다고 한다.

칼라 트라바는 이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 14년간을 몰두 했다.

 

1,800명을 수용하는 이 극장은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 발레, 연극, 오페라 등


4가지 공연이 열리며, 별도로 2,500석 규모의 야외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모든 공간에서 공연이 열릴 경우 총 4,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IMEX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문화과학 센터

 

 

 

 

             미켈레떼 종탑

 

 

 발렌시아 투우장

 

 발렌시아 대성당

 

 

  Calatrava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