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째깍 째깍
시간은 공평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일정하게 흐릅니다.
놀아도 흐르고 일해도 흐릅니다.
울어도 흐르고 웃어도 흐릅니다.
돌아갈 수도, 다시 잡을 수도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것이
시간 관리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0) | 2013.06.13 |
---|---|
'할 수 있다' (0) | 2013.06.12 |
-힐러의 손 (0) | 2013.06.04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0) | 2013.06.03 |
-내 마음 닿는 그곳에 (0) | 201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