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슬픔
내면의 슬픔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면화된다.
폭력이 되기도 하고, 광기가 되기도 하고,
불같은 열정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슬픔을 이성적으로 억누르고자 하면
병이 되기도 한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 슬픔이 없는 삶은 없습니다.
그 슬픔을 안으로 삭여 다시 삶에 녹여낼 때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그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슬픔은 창조하는 사람에게는
다시 없는 선물이며 큰 축복입니다.
슬픈 일이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0) | 2011.05.09 |
---|---|
월급을 받는 일 말고... (0) | 2011.05.06 |
물기가 마르면 사랑도 마른다 (0) | 2011.05.03 |
다시 춤추면 돼 (0) | 2011.05.02 |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0) | 201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