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딱정벌레

걍~태수 2011. 3. 24. 16:03

딱정벌레


거목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천하를 호령하는 벼락이 아니라
나무 속에 사는 조그만 딱정벌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송길원의《비움과 채움: '어포스트로피'가 생각을 바꾸다》중에서 -


*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에 작은 딱정벌레가 들어앉아 있으면
내 마음이 먼저 조각나고, 마침내
상대방의 마음도 부숴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인사   (0) 2011.03.28
'원수를 사랑하라'   (0) 2011.03.25
너와 나의 인연   (0) 2011.03.22
함께 꿈꾸는 세상  (0) 2011.03.21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0)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