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 오페라 '쟈니 스키키' 중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Giacomo Puccini(1858 - 1924)
O mio babbino caro,
mi piace. bello bello
vo' andare in Porta Rossa
a comperar l'annello!
Si,si, ci voglio andare!
E se l'amassi indarno.
andrei sul Ponte Vecchio,
ma per buttarmi in Arno!
Mi sturggo e mi tormento!
O dio, vorrei morir!
Babbo, pieta, pieta
Babbo, pieta, pieta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나 그이를 좋아해요.정말 잘 생겼잖아요.
나는 포르타 로싸에 가고 싶어요 !
반지를 사고 싶거든요 !
그래요, 그래요, 그곳에 가고 싶어요.
그이를 사랑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이라면
나는 폰테베키오에 가서
아르노 강에 몸을 던지겠어요.
너무 그리워 애가 탈 지경이에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
오 신이시여, 차라리 죽어 버리고 싶어요 !
아버지 저 불쌍하지 않으세요?
아버지 저 불쌍하지 않으세요?
*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중에서
라우 레타가 부르는
"아, 사랑하는 아버지,
(O mio babbino caro....)"는
자신과 리누치오의 결혼을 반대하는
쟈니 스키키에게 간곡히 허락을 청하면서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조 수미
Kiri Te Kanawa
Inessa Gal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