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시대를 넘어 참 인간을 논하다
[논어] 시대를 넘어 참 인간을 논하다
1.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평소에 잘 나타나지 않으나 역경과 어려움에 처할 때 그 차이가 나타난다. 군자는 한 마디로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단단해진다는 君子固窮이라 한다. 즉 군자는 역경 속에도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지킨다. 그래서 군자는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나는 사람이다. 때문에 군자는 세상의 환경과 상황이 변해도 그것에 지배당하지 않고 인간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사람이다. 반면에 소인은 역경이 닥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인간의 근본이 흐트러지고 그 정신이 쉽게 무너지고 끝내는 몹쓸 짓도 서슴지 않고 다 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역경에 처할 때 그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난다고 가르치고 있다.
2. 인의예지는 논어의 네 가지 핵심덕목이요 중요한 가치로 인간을 완성하는 덕목이다. 맹자는 공자의 사상 인의예지를 재해석하여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라는 성선설을 확립하기도 했다. 인은 사람이 사는 집으로 비유하며 인간다움의 근본인 사랑과 배려를 의미하고 있다. 의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 가야한다는 즉 의로운 사람으로 인간이 가야할 길을 의미하고 있다. 예는 겉으로 화려하게 꾸미고 치장하는 단순한 형식이아니라 검소하고 자신을 단속하고 갖추어가는 인간의 근본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의 본질을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지는 열정과 노력으로 정직을 기반으로 하는 덕목으로 올바르게 배움의 태도와 자세를 갖는 것으로 이것이 인의예지의 현대적 의미라 할 수 있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의 삶은 어떠한가? 2,500년 동안 동아시아의 지식인들의 삶을 바꾼 불멸의 고전, 논어.
논어의 시대적 배경, 주인공 공자, 논어의 핵심 가치, 논어의 이상적인 인간형 군자, 그리고 군자의 자기관리 및 조직경영 등을 공부하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지혜를 얻는다.
1. 고통과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던 공자와 제자들의 삶을 통해, 불확실한 시대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2. 공자의 가르침에서 자신을 다스리고, 가정을 행복하게 하며,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통찰력을 기른다.
3. 논어를 통해 공자와 제자의 대화에 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를 위해 성찰하는 자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