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

잠언2

걍~태수 2008. 4. 10. 11:01

 조선시대의 명문장가였던 상촌(象村) 신흠(申欽)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있고


버드나무는 백번 이상 꺾여도 새 가지로 올라온다.”